상세 컨텐츠

Animation

본문 제목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2기 (ダンジョンに出会いを求めるのは間違っているだろうか) 3기는 2020년 방영예정!

본문

요즘 영화나 애니메이션을 굉장히 열심히 보고 있다. 사실상 시간이 남기보다는 그래도 하나하나 꼼꼼히 기록하려는 마음에서 이렇게 감상평을 적곤 한다. 작품을 보고 나서 보통은 바로 감상평을 쓰는데, 하루라도 늦어지게 되면 세세한 내용은 잊어버리곤 한다. 어쨌든 1기는 넷플릭스에서 모두 봤고, 2기는 다른 곳에서 찾아서 봤다. 넷플릭스에서는 애니메이션 갱신이 조금 늦어지는게 아쉽기도 하다. 애니메이션이나 다른 영화들이 사실상 양에서는 왓챠플레이보다 못하다고 해야하나, 다만, 넷플릭스에서는 넷플릭스에서만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들이 있기도 하다.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2기는 다소 산만한 분위기로 시작된다. 내용이 진전되면서 다른 파밀리에와의 전투나 아폴론과의 이야기, 그리고 프레이야까지 등장을 하는데, 프레이야는 당췌 애니메이션 2기까지만 보면 왜 그렇게 벨 크라넬에게 집착하는지는 알 수 없다. 이 부분은 만화책에서 많은 해석이 있어서 살펴보면 자세하게 나올 내용이기도 하지만, 어디까지나 애니메이션만으로 감상평을 적기 때문에 이외의 정보들을 언급하지는 않는다.

헤스티아는 1기와 마찬가지로 2기도 역시 귀엽고 예쁘고, 또 천진난만하다. 이전보다는 확실히 강해진 벨 크라넬의 모습도 1기보다는 덜 답답한 모습이 보이기도 하고, 2기에서는 더 높은 곳까지 올라가는 모습을 보이면서 빠르게 성장하는 벨 크라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1기에서는 다양한 인물들을 만나고 성장하면서 서서히 커가는 모습을 보인다고 한다면, 1기와 2기는 확실히 다른 스토리로 이어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다. 2기 결말은 3기와 이어지는 부분이라서 조금 맥이 빠지는 느낌이다. 그래서 열심히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아폴론과의 전쟁유희에서 승리한 헤스티아 파밀리에는 훨씬 넓고 고급스러운 건물로 거점을 정할 수 있었지만, 헤파이스토스에게 빚이 2억이나 져버렸기 때문에… 다른 모험가들을 영입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상태다. 생각보다 OST도 나쁘지 않았다.

2기에서는 주로 산죠노 하루히메 (SANJOUNO HARUHIME) | サンジョウノ・春姫의 만남의 이야기가 전해진다. 사창가를 운영하고 있는 이슈타르 파밀리아 멤버인 산죠노 하루히메를 구출하는 과정이 상세하게 나오는데, 이 과정에서 이슈타르 파밀리아가 운영하고 있는 사창가에 대한 내용, 인신매매에 대한 내용도 나오니 가히 충격적이라고 할 수 있다. 어떻게 보면 다소 유치할 것 같다고 이야기했던 내 의견을 반성하며, 내용은 가히 충격적인데, 이와 달리 창부로 일을 하는 내용이 나오기도 하지만, 남자의 쇄골만 보면 기절하는 하루히메는 그 다음 화에서 한번도 제대로 경험을 하지 못했다는 내용이 나오기도 한다.

그런 내용보다도 요술을 부려 랭크업을 시키는 서포터 역할을 하기 때문에, 주술사 적인 성격이 강하다. 극동 출신의 여우 수인족(르나르)로 나오며, 굉장히 매력적으로 나오기는 하지만, 귀가 어떻게 달려있는지는 항상 보면 볼수록 모르겠다. 

산죠노 하루히메 (SANJOUNO HARUHIME) サンジョウノ・春姫
< 치구사와 미코토 >

뭐 이런 저런 미코토가 치구사에게 하루히메가 사창가에서 일을 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벨 크라넬에게 들켜지고, 이런저런 해서 어떻게 구출을 하게 되는 스토리를 담고 있는데, 그와는 별개로 굉장히 아름답게 나오는 하루히메가 마음 또한 굉장히 착하게 묘사된다. 구출된 하루히메가 그 다음화에서 메이드복을 입고 메이드일을 하게 되는데, 이를 본 헤스티아가 벨 크라넬과 하루히메의 사이를 질투하는 장면도 나오기도 한다.

아무튼 스스로 자기가 창부로 일을 한 것을 자책하는 장면들이 많이 나오는데, 정작 남자에게 성을 주지도 않았고 잠자리 또한 하지 않았으나, 그 사실을 모르는 본인은 정작 벨 크라넬에게 벽을 쌓는 듯한 느낌이 나오지만, 화가 거듭될수록 그러한 것들이 점점 사라지는 것을 알 수 있다.

어쨌든 이 부분은 만화책와 애니메이션에서 하루히메의 처녀성에 대한 언급부분은 논란이 있기 때문에, 개연성 문제가 수두룩하다. 이런 것을 제외하더라도 하루히메의 능력은 그야말로 사기급이기 때문에, 2기에서는 주로 하루히메의 이야기를 보는 맛이 있다.

어떻게 보면 2기는 1기에 비해서 약간 루즈한 감이 있고, 프레이야가 등장하기는 하지만 후반부에만 잠깐 등장하기 때문에 전체적인 스토리에 비하면 많은 진전이 있는 것은 아니다. 3기를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하면서 보는 것이 낫다. 3기가 아직 나오지 않아서 여러모로 기대감이 떨어지는 던만추 애니메이션 시리즈, 만화책이 더 낫다는 생각은 어쩔 수 없는 것 같고, 라이트 노벨 작품들의 분위기는 여러모로 조금 비슷한 작품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쩌면 킬링타임용으로는 다소 볼만한, 재미는 있는 작품이 바로 던만추(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되는 걸까!) 인 것 같다. 여전히 헤스티아 보는 맛으로 보는 애니메이션, 2기 감상평을 마치며, 3기를 기다리고 또 그 시간동안에 극장판도 마저 보고 감상평을 적어내야겠다.

 

< 서비스컷 /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외전 소드 오라토리아 아이즈 발렌슈타인 유카타 일러스트 >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