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Netflix

본문 제목

넷플릭스 오리지널 위쳐(WITCHER) 드라마 정주행 후기 및 감상평

본문

< 넷플릭스 오리지널 위쳐(WITCHER) >

넷플릭스 오리지널 위쳐를 봤다. 최근에 나온 신작이고,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중에 최고라고 할 정도로 나에게는 정말 역작이었다. 왕좌의 게임이 생각날 정도의 대단한 퀄리티와 스토리였다. 원작은 소설이고, 게임도 나온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나는 그런 배경지식 없이 봤음에도 너무나도 재밌게 볼 수 있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은 항상 꼭 챙겨보는 편인데, 우연히 유튜브에서 신작소식을 접하고 넷플릭스에 들어가서 바로 볼 수 있었다. 요즘에는 낮에 자고 밤에 일어나서 작업을 하고 있는데, 최대한 잠을 안 자려고 노력하면서 그래도 작품 하나하나 꼼꼼하게 보려고 노력하고 있다. 위쳐 말고도 다른 작품도 함께 봤는데, 그야말로 충격 그 자체였지만 말이다.

 

< 위쳐이자, 하얀 늑대로 불리는 남자 리비아의 게롤트 >

일단 줄거리는 제외하고 개인적인 감상평을 적어보자면, 주인공의 매력이 어마어마하다는 것이다. 게임/소설 원작으로 제작된 미드 위쳐 시즌 1은 나에게 최고였다. 위쳐라는 말의 의미는 돌연변이이자 만들어진 존재인 인간 위쳐를 말한다. 그리고 시간 순서가 약간 훗날의 이야기가 먼저 나오고 또 과거의 이야기가 나오기도 하는데, 위쳐이자 하얀 늑대인 게롤트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다. 대부분의 게롤트 이야기가 나오지만, 전체적인 스토리를 아우르는 배경에 대한 서술은 그를 중심으로 이어진 '운명'과 여러 조연들의 맛깔난 조합으로 인해 굉장히 흥미진진하게 스토리가 진행된다.

연출 또한 환상적이고, 괴물이나 마법과 같은 모습들도 참 멋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어지간한 영화보다 훨씬 퀄리티도 좋고, 특히 소설이 원작이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판타지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스토리에 빈틈이 없다고 느꼈다. 인간 뿐만 아니라, 마법사, 그리고 엘프 외에 다른 종족들도 많이 나온다.

 

매력적인 등장인물

등장인물에 대해서 언급이 빠질 수 없을 것 같다. 매우 매력적이다 못해 빠져들 것 같은 스토리, 대사와 액션까지도 뭐 하나 빠질 수 없는 느낌이었다. 아직 시즌 1이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앞으로 어떤 내용으로 스토리를 이끌어가게 될지, 어떤 장면들이 나올지 너무나 기대가 된다. 시즌 1도 결코 적은 시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한 번에 정주행을 했으며, 시간 가는 줄 몰라서 하루를 위쳐를 보느라 시간을 다 쓴 것 같다. 그만큼 위쳐에 대해서 정말 엄청난 매력을 느꼈다고 해야할까, 이외에 다른 주인공인 벤거버그의 예니퍼와 시릴라, 시리의 등장까지 그리고 정말 매력적인 다른 캐릭터들, 그리고 아직 더 봐야겠지만, 이외에 정말 매력적인 인물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나처럼 소설도 읽지 않고 게임도 해보지 않은 사람들이라 할지라도 스토리를 이해하는데,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만큼 정말 재밌게 봤기 때문에 인물들의 활약이 머릿속에 선명하다.

 

오리지널 넷플릭스의 투자력

지금까지 많은 오리지널 넷플릭스 작품들을 봤었지만, 이번 위쳐 시리즈는 최고의 작품 중 하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오리지널 작품들 중에서도 최고의 작품이 아닐까 한다. 솔직히, 다른 작품들도 많이 봤었는데 개인적으로 취향에 맞지 않거나 약간 억지스토리 같은 느낌이 드는 작품들도 많이 있었다. 이번 작품은 왜 넷플릭스가 넷플릭스인지를 확실하게 보여준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다. 안제이 사프콥스키의 인성과는 달리, 소설의 작품성 만큼은 인정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위쳐는 내게는 뭐 재밌고, 특별한 작품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알려진 사실로는 위쳐가 편당 제작비가 1천만 달러 수준이라고 하니, 어마어마한 자본을 투자한 대작이기도 하다. 사실 돈으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도 없고, 아무리 제작비가 많아도 좋은 작품이 나온다고는 할 수 없지만, 장르가 장르인지라 제작비를 무시할 수가 없다.

 

운명과 가족의 대서사시 《위쳐》는 베스트셀러 판타지 소설 시리즈가 원작이다. 리비아의 게롤트는 괴물을 사냥하며 살아가는 고독한 사내. 때로는 인간이 괴물보다 사악한 이 세상에서, 그는 자신이 있어야 할 자리를 찾고자 분투한다. 하지만 운명은 그를 두 여인에게로 인도한다. 강력한 힘을 지닌 여자 마법사와 위험한 비밀을 간직한 공주. 세 사람은 점점 불안해지는 대륙에서 살아나갈 방법을 배워야만 한다.

시즌 1 시놉시스

시즌 1이 모두 끝나고, 시즌 2는 2020년 상반기에 런던에서 촬영을 시작해서 2021년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한다. 하루만에 시즌 1을 모두 다 봤는데, 시즌 2까지 보려면 또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만 한다.

 

시즌 1의 제목

  • 1화 : 끝과 시작
  • 2화 : 팔려간 소녀
  • 3화 : 배신의 달이 뜨면
  • 4화 : 어느 연회에 관한 이야기
  • 5화 : 정령의 주인
  • 6화 : 희귀한 존재
  • 7화 : 몰락이 오기 전에
  • 8화 : 운명을 따라

나에겐 굉장히 매력적으로 느껴졌던 액션들

평론가들이나 관련 미디어채널에서 나오는 평론들은 다소 호불호가 갈리는 것 같다. 게임으로도 워낙 인기를 얻은 작품이기 때문에 넷플릭스를 통해 처음 접하게 된 위쳐시리즈를 감상하고 난 뒤 느낀점을 말하자면, 나에게는 워낙 오랜만에 이런 작품을 보기도 하고, 정말 최대한 편견없이 많은 작품을 보고 다양한 시점에서 감상하고자 했다. 작품 자체가 옴니버스 형식으로 되어 있는데, 최근에 유튜브를 통해서 옴니버스 형식의 게임화면을 봐서 그런지 어색하지 않았다. 또한 연기자들의 연기도 정말 좋았고 작품 배경에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느낌이 들었다. 벤거버그의 예니퍼가 마법사로 변하는 모습은 매혹 그 자체였다.

 

연기력 논란이 없는 세 명의 주인공

개인적으로는 연기를 아주 잘했다고 생각한다. 리비아의 게롤트 역을 맡은 헨리 카빌, 벤거버그의 예니퍼를 맡은 안야 차로트라, 그리고 계속 도망치느라 극중에서 안쓰러워 죽겠던 시릴라(시리)를 맡은 프레이야 앨런까지 나에게는 연기구멍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모든 배우들이 정말 연기를 잘했다. 그래서 정말 자연스럽게 작품 속으로 빠져들어 감상할 수 있었다.

 

위쳐(WITCHER) 시즌 1 총 감상평

다소 잔인한 장면이 나오기 때문에 잔인한 것을 보지 못하는 사람들은 보지 않기를 바란다. 왕좌의 게임처럼 잔인한 장면들이 많이 나온다. 아무리 판타지 소설이라고 하지만, 실제로 과거의 중세시대때는 사람 목숨이 파리목숨처럼 그것도 아주 잔인하게 죽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때는 꿈도 희망도 없이, 죽고 죽이는 시대였겠지 싶었다. 아니, 중세시대까지 갈 필요없이 근래에도 이런 사건들이 빈번했으니 말이다.

 

나는 이 작품을 굉장히 재밌게 봤다. 군더더기 없을 정도로 깔끔한 전개, 액션, 스토리, 매력적인 배우들의 연기까지 무엇하나 빠짐없이 정말 재밌게 봐서 많은 사람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작품이다. 개인적으로 판타지를 너무 좋아해서 그런지 이런 작품이라면 꼭 챙겨보고 있다. 장면 하나하나가 소장하고 싶을 만큼 분위기를 정말 잘 담아냈다. 얼른 시즌 2가 나오기를 기대하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위쳐 시즌 1 감상평을 마무리한다.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