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Animation

본문 제목

고블린 슬레이어 (Goblin Slayer) 후기 및 결말 1기 그리고 2기소식 그리고 남자주인공 얼굴이 궁금하다!

본문

<분위기 어마어마하다.>

최근에 본 애니메이션 중에 정말 재밌게 본 고블린 슬레이어라는 애니메이션이다. 이전에 컬러풀과는 다른 오리지널 판타지 애니메이션인데, 애니메이션 제목 그대로 고블린 슬레이어다. 이처럼 정직한 이름이 있을까, 말 그대로 고블린이 나오고, 이 고블린만 잡는 소위 말에 컨셉대로 사는 한 남자의 이야기다.

길드도 나오고 모험가도 나오고, 각종 마법도 난무하는데, 잡몹인 고블린이 나오지만 이 애니메이션에서만큼은 결코 잡몹이 아니다. 이게 왜 잡몹으로 취급받는지 이해가 안 될 정도, 진짜 기대와는 다르게 정말 재밌게 봤다. 생각보다 잔인한 장면도 있고, 고블린에 대한 이미지가 제대로 각인되는 그런 애니메이션이었다.

너무 재밌고, 1기 결말까지 모두 봐서 인터넷을 통해 알아봤더니 2기 소식이 있었다. 그럼 그렇지, 뭔가 2기를 기대하게 만드는 결말이었다. 그리고 어느 판타지 애니메이션처럼 스텟이나 레벨업의 개념이 있는 것이 아니라, 오리지널 판타지(베르세르크)와 같은 느낌의 애니메이션이라서 더 재밌게 봤다. 죽으면 그냥 죽어버리는 것이다.

 

사실 아쉬웠던 점도 있었다. 베르세르크처럼 초반부의 임팩트가 워낙 강해서 더 잔인하거나 처절한 장면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컸다. 후반부로 갈수록 등장하는 오색찬란한 캐릭터들 때문에 그 점이 반감된 것 같아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전체적인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고블린 슬레이어의 컨셉이 조금 웃기기도 하고 완전 고지식한 성격이라서 더 재밌었던 것 같다. 말투도 딱딱하고 시크하고, 거의 무감정에 가깝고 캐릭터들 자체가 먼치킨이 없고 그저 다굴받으면 그냥 죽어버리는 그런 타입이다.

 

또한, 일러스트만 보더라도 진짜 너무 멋지게 나온 것 같다. 뭔가 장비같은 것도 실속형(?) 장비를 장착하고 있는 모습도 보고 고블린을 사냥할 때의 전투 방식이나 그런 것들이 굉장히 능숙하고 오랜 연습과 노하우를 통해 쌓고 고블린을 상대하는데, 거의 무자비하고 너무 멋지게 사냥하는 모습이 팬들에게 사랑받을 수 밖에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주인공을 바쳐주는 캐릭터들도 매력적인 캐릭터들로 나온다. 드워프도 나오고 리자드맨도 나오고 게다가 하이엘프도 나온다. 마법을 쏠 때, 여기서는 마법이라 표현하지 않고 기적이라고 표현하고, 이런 기적은 특혜받은 캐릭터만 사용할 수 있다. 매번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하루에 횟수가 정해져있나보다. 엄청 화려한 마법이라기보다는 마법을 사용할 때의 타이밍과 방법이 중요한 것으로 나온다.

결말 부분은 정말 고블린 슬레이어가 처절하게 고블린 무리들과 싸우는 장면으로 끝이난다. 또한, 뭔가 2기를 기대하는 듯한 장면도 나온다. 고블린에 미친 한 남자의 이야기이기도 하고, 끝까지 남자주인공의 얼굴이 공개되지 않아서 더 궁금증을 자아내는 것 같다. 얼른 2기, 그리고 남자주인공 얼굴도 드러나기를 기대하며, 판타지 애니메이션 고블린 슬레이어 정말 재밌게 봤다.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