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한 이야기 시즌 1~2, 완벽한 드라마 리뷰

넷플릭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드라마 중 하나인 기묘한 이야기 시즌 1과 2는 현재 완결을 이룬 작품입니다. 이번 리뷰에서는 기묘한 이야기의 내용, 인물 및 연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뒤집힌 세계, 엘과 괴물

기묘한 이야기 시즌 1은 엘(일레븐)의 등장과 윌과 바버라의 실종사건을 다루는 이야기입니다. 뒤집힌 세계에 대한 존재가 드러나고 데모고르곤이라고 불리는 미지의 괴물이 등장하게 됩니다.

뒤집힌 세계는 현실세계와 엉켜있으며 비밀연구소에서 엘이라는 아이를 뒤쫓고 있습니다. 이곳 호킨스 마을의 짐 호퍼라는 서장님께서 조사를 하다가 이 에너지연구소(비밀연구소)에 대한 비밀들이 하나씩 드러나게 됩니다.

전체적으로 내용이 탄탄하고 엘(일레븐)이 너무 불쌍하긴 하지만 어마어마한 힘으로 사이다 같은 장면도 있어서 굉장히 재밌게 본 것 같습니다. 엘은 염력도 사용할 수 있고 텔레파시도 사용할 수 있는 아이로, 엘을 중심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보면 마치 하나하나 추리해 가는 듯한 느낌이 드는 드라마였습니다.

윌과 캐릭터들, 스토리 구성

기묘한 이야기 시즌 2에서는 윌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흘러가는데, 윌이 너무 불쌍합니다. 윌이 염력을 사용하게 될까요? 011(엘)과 또 다른 염력 초능력자 008의 등장까지도 내용이 아주 흥미진진합니다.

캐릭터마다 정말 개성이 넘치며 밸런스가 잘 맞추어진 드라마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 드라마는 그저 공포나 스릴러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가족의 사랑, 우정, 희생, 그리고 희망이라는 인간적인 감정을 다루기도 합니다. 특히, 시즌 3에서는 이전 시즌에 등장하지 않았던 캐릭터들의 이야기가 추가되면서, 이전 시즌에는 다루지 않았던 주제들을 탐구하게 됩니다.

시즌 3은 2019년 7월 4일에 공개되었고, 기존 캐릭터들과 함께 새로운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더욱더 거대하고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전개합니다. 미국의 소설가 스티븐 킹이 '사이코킬러'를 극찬하며, 대통령의 추천 도서로도 선정되는 등 높은 인기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스트리밍 서비스인 넷플릭스를 통해 쉽게 시청할 수 있어서 많은 이들이 즐겨보는 드라마 중 하나입니다. 특히, 80년대의 레트로한 분위기를 잘 살린 연출과 음악, 그리고 캐릭터들의 개성적인 분위기가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이러한 이유로 기묘한 이야기 시리즈는 넷플릭스에서 꼭 추천하는 작품 중 하나이며, 스릴러와 판타지, 그리고 감동까지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어서 많은 이들이 즐겨보는 드라마입니다. 지금 바로 넷플릭스에서 기묘한 이야기 시리즈를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