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 시즌 1 LOST 11~25 화, 시즌 2에서는 어떻게 달라졌을까?

로스트(Lost)는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미스터리 드라마 중 하나이다. 첫 시즌은 굉장한 호평을 받았으며, 두번째 시즌도 많은 이들의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시즌 2는 어떨까?

새로운 캐릭터 등장, 긴장감은 유지되나?

시즌 2에서는 새로운 캐릭터들이 등장했다. 그리고 그들의 등장으로 인해 긴장감은 유지되었다. 하지만, 결국 시즌 2에서도 이전과 마찬가지로 하나의 캐릭터가 죽고, 다른 하나가 등장하는 것으로 끝이 났다.

그리고 시즌 2에서는 드디어 섬에 들어가는 장면이 등장한다. 그곳에서 일어나는 이야기와 그곳에 살고 있는 다른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도 나온다. 하지만, 이 중간에 검은 연기가 등장하는데, 아직까지도 그 존재에 대해서는 묘사가 부족하다.

시즌 2에서는 마치 미스터리 동아리 모임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또한, 그곳에서 군대를 만드려는 의사와 로크의 이야기도 나온다. 하지만, 로크의 선택이 결국 다른 주인공의 죽음으로 이어지게 된다.

전개 방식은 여전히 답답하다

솔직히 말해서, 시즌 1에서는 매우 흥미진진하게 본 것에 비해 시즌 2는 전개 방식이 여전히 답답하다. 이런 전개 방식이 시즌 6까지 계속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후의 시즌을 볼 자신이 없어졌다. 그래서, 쿨하게 나중에 다시 시청하기로 결심했다.

결론적으로, 시즌 2에서는 새로운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섬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가 나오지만, 전개 방식은 여전히 답답하다. 그래서, 이후의 시즌을 볼 지 계속해서 시청할 것인지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만약 시즌 1에서 충분히 만족스러움을 느꼈다면, 시즌 2를 건너뛰고 바로 시즌 3부터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