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Drama

본문 제목

굿모닝 콜, '넷플릭스 일드 로맨스' 줄거리 및 다시보기

목차

굿모닝 콜
굿모닝 콜 (our campus days)

굿모닝 콜

드디어 다 봤습니다. 넷플릭스에는 일드가 거의 없어서 아마 넷플릭스에서는 당분간 이게 마지막 일드가 될 것 같아요. 미드랑 영드로 당분간 챙겨봐야겠어요.

여주 진짜 예쁘게 나오고 남주 진짜 재수 없고 조금 비현실적인 부분도 있었지만 그래도 되게 재밌었어요. 스포일러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2기까지 나왔다고 하는데요. 시즌 1기와 시즌 2기가 이어지는 줄거리예요.

 

굿모닝 콜

1기는 고교생활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구성되어 있고 2기는 캠퍼스 라이프에서의 생활이에요. 처음에 핵심 스토리는 여주와 남주가 한 집에서 같이 살게 되는 것부터 시작이 되는데요.

부동산 계약 사기를 당해서 동시에 이중계약 사기를 당했어요.

부동산은 문을 닫아버리고 계약서에 적힌 집주인에게 갔지만 어쩔 수 없이 같이 살게 되었어요. 학교생활을 하면서 여주가 남주를 많이 좋아하게 되고, 그러다가 남주도 여주를 좋아하게 되는 그런 일반적인 스토리인데요. 로맨스 드라마 좋아하시는 분들은 되게 재밌게 볼 수 있으실 것 같아요.

 

 

후쿠하라 하루카

개인적으로 남주보다 여주가 백배 천배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요. 일단 남주 진짜 재수 없게 나오고 매너 없어요. 그렇지만 나중에 여주를 좋아하게 되면서 여주를 위한 진실된 마음이 전해져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대략적으로 스토리는 이렇습니다.

 

학교 생활을 하면서 여주는 그럭저럭 열심히 지내는 학생으로 나오고 남주는 놀 거 다 놀고 하지만 똑똑하고 거기에다가 운동까지 잘하는 학교에서 제일 인기 많은 남자 주인공으로 나와요.

그래서 항상 남주를 좋아하는 학생들이 있고 팬층이 두터워져서 학교에서 남주에게 고백하는 학생들이 많지만 거의 냉혈한이라고 불릴 정도로 모두 딱 잘라내는 스타일이에요. 그래서 더 매력 있게 느껴지는 것 같지만요.

 

 

여주는 진짜 엄청 예쁘고 귀엽고 밀가루처럼 피부도 하얗고 실제로 여자 배우가 나이가 98년생이거든요. 시즌 2도 너무보고 싶은데 아직 넷플릭스 2에서 안 나와서 기다리고 있어요.

넷플릭스에서 이제 막 일드 공개할 예정인 것 같던데, 심의 중인 것 같더라고요. 시즌 2에 대한 평가가 좋지 않아서 나와도 볼까 말까 고민 중에 있어요.

 

굿모닝 콜

여주인공 성격은 진짜 너무 착하고 배려심 있고 누가봐도 귀엽고 지켜주고 싶은 캐릭터인데, 남주인공은 진짜 싸가지에 다혈질에 완전 답이 없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남주인공 좋아하시는 팬 분들도 많을 듯, 얘보다 잘생긴 남자 배우도 많을 것 같은데 캐릭터가 잘 맞는 것 같기는 해요.

부동산 이중계약 당해서 학교 근처 멘션에서 같이 살게 되었는데 월세가 150만 원이라 학생이 내기에는 너무 부담되는 금액이라서 반반으로 내기로 하고 같이 살게 된답니다. 거실 하나에 방 두 개, 방이 엄청 좋기는 하더라고요.

부엌도 따로 공간분리가 되어 있는 것 같고 욕실도 있고 이 정도면 일본에서도 고급 멘션으로 속하는 것 같아요. 거실도 되게 넓어서 손님 오면 같이 파티도 하고 그러던데, 저도 이런 곳에 살고 싶더라고요.

 

굿모닝 콜

개인적인 생각으로 여주인공 외모에 비해서 남주인공들 외모가 조금 부족한 거 같아서 이해가 안 됐어요. 엄청 얼굴 천재들이 나올 줄 알았는데 차라리 라면집 아들이 더 잘생긴 것 같아요.

여주인공 외모가 너무 예쁘고 성격도 좋아서 그런지 스토리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여주에게 반하는 남자 주인공들이 많이 생겨요. 남자주인공들 중에서 4명이나 여주인공 좋아하고 여주인공은 함께 살게 되는 남주인공만 좋아하고 그렇게나 막 대하는데 조금 답답했어요.

 

 

굿모닝 콜

넷플릭스 드라마 라인업이 생각보다 약한 것 같아서 영화는 거의 재밌는 건 다 본 상태라서 넷플릭스 계속 유지해야 하나 심각하게 고민 중이에요.

어쨌든 굿모닝 콜은 원작이 만화라서 여주인공 이름이 후쿠하라 하루카인데, 여주인공이 가장 매력적으로 나오고 그다음이 여주인공 친구, 그 다음이 남주인공 형으로 나오는 사람이 가장 매력적으로 나오는 거 같고요. 나머지는 그냥 그래요.

 

굿모닝 콜

일본에서는 잘생긴 남자를 이케멘이라고 하는데, 처음 남주인공 보고 적응이 안 되었다가 보다 보면 나름대로 적응하기는 하더라고요. 얘가 진짜 나쁜 녀석인 게 얘 때문에 여주인공은 남주인공 팬들한테 욕먹고 끌려가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아무튼 꼭 뒤에서 숨어서 이상한 짓하는 녀석들은 어디에나 있는 것 같아요. 남주인공 좋아하면 남주인공한테 따져야지 왜 여주인공한테 뭐라 하나요.

여기서 삼대 천황으로 나오는 남주인공이 있는데, 여주와 오랫동안 친하게 지냈던 친오빠 같은 남자 주인공 선배가 있는데요. 얘도 성격이 답이 없어요. 제가 볼 때는 얘도 얼굴이 잘생겼다고 하고 나오는데 여기 잘생긴 남자가 없는 학교인가 봐요.

차라리 조연으로 나오는 남자 주인공들이 더 잘생겨 보이는 것 같아요. 물론 사람 취향이라는 게 있기는 하지만, 다른 일드 보면 남주인공 잘생긴 드라마 많이 있는데, 얼굴만 보면 여주인공이 학교에서 여신으로 불려도 할 말 없을 것 같아요.

 

 

굿모닝 콜

시즌 2에서는 아무것도 할 줄 아는 거 없고 민폐 캐릭터로 나오는데, 남주인공 삼대 천황 선배까지 포함해서 4명이나 여주를 좋아하는데 자신감이 없어도 너무 없더라고요. 이게 다 그지 같은 남주인공 때문입니다. 여주인공이 남주인공한테 사랑을 못 받으니까 다른 남주들이 좋아하는 것도 잘 모르고 자존감도 없고 스스로 자신감도 없게 되는 거잖아요. 아무튼 민폐 캐릭터들이 너무 많아요.

후반부에 후지큐 하이랜드라는 놀이공원이 나오는데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놀이공원이 있는 곳이거든요. 저도 이거 보고 깜짝 놀랐어요. 나중에 일본에 가면 여기 한번 가보고 싶어요.

아직 한 번도 안 가봤는데, 예전에 빅뱅이 여기 간 적도 있고 런닝맨에서 여기 나오더라고요. 유튜브에서 따로 알아봤는데 진짜 엄청 무서운 곳이 있더라고요. 우리나라 유령의 집과는 상대도 안 되는 엄청 무서운 일본 무서운 유령의 집이 있어요. 전율 미궁이라고 하는데 여기 아무리 겁이 없는 사람도 쉽게 갈 수 없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약간의 체험을 해보라고 유튜브 링크 첨부합니다.

그래도 궁금하니까 저도 다음에 후지큐 하이랜드에 가게 되면 전율 미궁 한번 가보고 싶어요. 엄청 무서운가 봐요. 이때 참여했던 배우가 유재석, 전소민, 이광수 등 런닝맨 멤버들인데 진짜 무서운가 봐요. 광수 VJ도 카메라 놓고 도망가고 너무 웃겨요.

 

 

굿모닝 콜

요시카와 나오 역

요시카와 나오 역을 맡은 후쿠하라 하루카 굿모닝 콜에서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도 나왔는데 너무 순수하고 예쁘게 나오더라고요. 너무 예뻐서 같은 여자인데도 너무 반할 만큼 순백의 미가 느껴지는 모습이었어요. 여주인공이 상상 속 장면을 촬영한 모습이에요.

 

굿모닝 콜

아직 나이가 얼마 안돼서 이런 학생 역할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시즌 2도 넷플릭스에서 나온다면 바로 볼 예정, 예전에는 VPN 우회해서 보는 분들이 많다고 하던데 저도 해보려다가 할 줄 몰라서 포기했어요. 그냥 일드 지금 나온 거 위주로만 봐도 충분할 것 같아요.

부동산 계약 사기를 당한 남주와 여주, 이때부터 스토리 시작! 참고로 이때는 서로 잘 모르는 사이였어요. 여주도 남주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었고요. 알고 보니 남주가 학교에서 인기 짱짱!

집에서 엄청 구박받고 심지어 먹는 걸 가지고도 엄청 뭐라고 해요. 드라마 내에서 우유푸딩 나오는데 그거 하나 먹었다고 엄청 소리 지르고 그거에 상처받고 여주는 집 밖으로 나감, 늦은 밤에 우유푸딩 사 오라고 하지 않나, 거기에 근처 동네에서 살인사건 있었다고 방송까지 하는데 우유푸딩이 뭐라고, 그거 안 먹으면 죽나 봐요.

 

굿모닝 콜

시즌 2

여기서부터는 시즌 2 장면들, 개인적으로는 여주가 교복이 잘 어울려서 그런지 시즌 1의 여주가 더 예쁘게 잘 나온 것 같아요. 남주도 엄청 잘생긴 이케맨 캐릭터인데, 시즌 1과 비교하면 그렇게 포스가 느껴지지도 않고 그냥 길거리 가다가 보일 만한 흔한 얼굴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드라마 보는 내내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는 라면집 아들과 여주였고, 남주 형도 나름 매력 있고 남주 형수도 되게 매력 있게 나오는 것 같은데요. 로맨스 드라마 찾으시는 분들 추천해요. 넷플릭스에서 볼 거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중에서도 일드 중에 꽤 재밌는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재밌게 보시는 분들 많은 것 같아요. 작품성보다는 가볍게 킬링타임 정도로 보기에 좋은 드라마라고 생각해요.

넷플릭스는 정말 드라마 빨리 오픈이 되어야 할 것 같아요.

지금 작품 수도 많지 않고 그래서 더 볼 게 없어요. 예고편은 나왔으나 플레이는 되지 않는, 100만 엔의 여자들도 지금 오픈은 되어 있는데 플레이 버튼이 안 눌리더라고요. 한국 넷플릭스만 그런 거 같아요. 심의 때문에 그런 건지 따로 일정이 잡혀있는 건지 모르겠지만 나온다는 얘기는 전부터 계속 있었는데, 너무 느린 것 같아요. 얼른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관련글 더보기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