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Animation

본문 제목

제로의 사역마 2기 ~쌍월의 기사~ (ゼロの使い魔 ~双月の騎士~)

본문

지금 이런 감상평이나 쓸 때가 아닌데, 그래도 지금 아니면 안쓰게 될 것 같아서 정리하는 겸 쓰는 감상평, 제로의 사역마 2기, 그나마 제로의 사역마 내용 중에서 가장 긴장감이 넘치는 장면이라고 할 수가 있는데, 2기 엔딩 부분이 가장 인상적이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2기까지만 방영을 했어야 했다고 얘기하는데, 그 이유는 원작자가 모두 완결을 내지 못하고 플롯만 받아서 방영 되었다고 하기 때문이다. 그런 걸 떠나서라도 애초부터 시작포인트가 서비스컷도 많았고 주요 타겟층이 눈에 보이는 작품이었기 때문에 전체적인 느낌은 별 차이가 없을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보다도 제로의 사역마 작품성에 대해서는 원작을 뛰어넘지 못할거라고 얘기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애니메이션으로는 전체적은 느낌과 눈호강만 조금 하고, 작품성은 원작을 참고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2기에서는 트리스테인 왕국으로 쳐들어온 알비온과의 전쟁을 하는 장면들이 나오는데, 2기 엔딩 부분에서는 그야말로 가관이다. 무엇보다도 7만 대군에 맞서 혼자서 시간을 끌 용도였는지, 총알받이가 되는 사이토가 믿을 수 없는 힘으로 적군을 묶어두는 데 성공하고 트리스테인 군대와 더불어 시민들을 탈출시키는 데 성공하는 장면도 매우 인상적으로 봤다.

그리고 솔직히 말하면, 루이즈의 고집이 결국은 사이토가 한 번은 죽게 된 결정적인 원인이라고 할 수 있겠으나, 앙리에타의 입장과 트리스테인의 상황을 고려해보면 사실 사이토의 희생이 가장 피해를 줄이는 방법이면서도 스토리 내에서 가장 이상적인 모습이라고 할 수 있겠다. 거기에 티파니아에 의해서 살아나게 된 사이토가 가히 충격적이였기도 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이토가 그대로 2기에서 죽고 3기가 나오지 말았어야 한다고 한다.

그런 걸 떠나서 신관인 쥬리오의 등장과 더불어 앙리에타가 사이토에게 점점 이끌리게 된 모습을 보면 역시 주인공 버프는 버프구나 싶다. 주인공이 죽어버리면 그건 역시 주인공이 아니지! 이런 생각이 들게 하는 제로의 사역마, 긴장감이 넘치는 장면들이 있었으나 역시 2기에서도 아찔한 장면들이 종종 나오기 때문에 가벼운 마음으로 제로의 사역마를 보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쥬리오는 왜 오드아이인지도 모르겠고, 간달브 말고도 빈달브라는 것이 있었으니, 제로의 사역마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제로의 사역마 나무위키를 한 번 보고 오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보다 세계관이 꽤 넓고 촘촘하다.

마법과 대포, 무자비한 화살비가 내려오는 적장에서 혼자 맞서싸우는 사이토, 츄리닝 차림이 정말 마음에 들지 않지만, 이 장면에서는 정말 멋있었다. 조금 이해가 안되는 것이 다른 캐릭터들은 옷도 계속 갈아입고 멋진 차림으로 나오는데 가장 개고생하는 사이토는 왜 옷 한벌 제대로 갖춰입지 않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래도 제로의 사역마 2기는 다른 시즌에 비해서 제일 재밌게 봤다.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