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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우리의 계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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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계절은 (Flavors of Youth, 2018)

우리의 계절은 (Flavors of Youth, 2018)

낯설지 않은 느낌, 그러나 어디서 많이 봤던 전개방식,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를 좋아해서 자주 보는 편인데, 주로 신카이마코토 작품을 즐겨봤다면, 이번에는 넷플릭스에서 나온 '우리의 계절은'을 봤습니다.

 

우리의 계절은 (Flavors of Youth, 2018)

​너의 이름은 제작진의 신작이라고 하는데, 감독이 신카이마코토는 아니다. 세가지 단편영화가 있고 첫번째는 즐겁게 봤으나, 나머지 단편은 개인적으로 별로였다. 어디서 많이 봤던 전개방식과 주인공의 개성이 별로 없었고 몰입감이 떨어졌다. 기대했던 만큼 실망이 크다.

 

우리의 계절은 (Flavors of Youth, 2018)

이 장면은 좋았지만, 고구마 전개가 답답하기도 하고 그냥 스토리가 별로였다. 극적인 전개도 없었다. 잔잔해서 좋다고 하기엔 현실적인 부분도 크게 와닿지 않았다. 그래도 그림체는 참 이뻤다. 그래서 간직하고 싶은 장면들이 많았던 작품

 

우리의 계절은 (Flavors of Youth, 2018)
우리의 계절은 (Flavors of Youth, 2018)
우리의 계절은 (Flavors of Youth, 2018)
우리의 계절은 (Flavors of Youth, 2018)

전부 마음에 드는 장면들이지만, 스토리가 조금 아쉬웠다. 옴니버스 형식이라서 그런지, 그래도 옴니버스 작품을 참 좋아하는데 이 작품은 몰입감이 조금 떨어졌다. 대사나 장면전환이 전부 예상할 수 있을정도로 뻔했다.

신카이마코토가 그리워지는 장면이였다. 폭풍같은 감정의 연출씬도 부족한 느낌이었다. 사실 보고 나서 리뷰를 할까 고민했다. 무슨 내용을 쓰면 좋을지 몰라서, 킬링타임용으로는 좋지만 딱 거기까지였다. 현대인들의 치열함을 더 극적으로 나타냈어야 했다. 환상이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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