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우리의 계절은
우리의 계절은 (Flavors of Youth, 2018) 낯설지 않은 느낌, 그러나 어디서 많이 봤던 전개방식,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를 좋아해서 자주 보는 편인데, 주로 신카이마코토 작품을 즐겨봤다면, 이번에는 넷플릭스에서 나온 '우리의 계절은'을 봤습니다. 너의 이름은 제작진의 신작이라고 하는데, 감독이 신카이마코토는 아니다. 세가지 단편영화가 있고 첫번째는 즐겁게 봤으나, 나머지 단편은 개인적으로 별로였다. 어디서 많이 봤던 전개방식과 주인공의 개성이 별로 없었고 몰입감이 떨어졌다. 기대했던 만큼 실망이 크다. 이 장면은 좋았지만, 고구마 전개가 답답하기도 하고 그냥 스토리가 별로였다. 극적인 전개도 없었다. 잔잔해서 좋다고 하기엔 현실적인 부분도 크게 와닿지 않았다. 그래도 그림체는 참 이뻤다...
Animation
2022. 2. 1. 1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