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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의 연화(暁のヨナ·YONA ~The girl standing in the blush of dawn~Akatsuki no Yona)

by 라이브러리 브랜드 2020. 4. 3.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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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봤다. 그리고 빠졌다. 정말 좋은 작품이다. 시대물을 워낙 좋아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일러스트도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물론 애니메이션보다 원작 만화의 일러스트나 분위기를 더 좋아하지만, 애니메이션도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오색 찬란한 헤어컬러는 마음에 안들지만, 적어도 처음 분위기에서 연화, 송학, 수원이 나올 때까지는 그 분위기에 취해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간만에 본 시대물, 사극물이다.

이름에서 보듯이, 처음에는 한국 애니메이션인 줄 알았다. 하지만, 일본어로 되어 있고, 일본 성우의 발음을 생각하면 도대체 이게 뭔가 싶었다. 알고보니 작가가 동아시아 역사를 토대로 만든 작품이라고 한다. 나무위키도 열심히 찾아보면서 이 애니메이션을 이해하려고 했다. 무엇보다도 상당수의 등장인물이 한국식 이름을 쓰고 있지만, 조연이나 다른 인물들, 지명은 다른 국가에서도 사용되는 이름들로 채워져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주인공인 연화와 송학, 그리고 수원의 메인 히로인들이 누가봐도 한국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만큼 처음보는 사람은 충분히 오해할만한 배경으로 구성되어 있는 작품인 만큼 '고대 한국 삼국시대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라고 오해할만하다.

한국식만 고려한 것이 아니라 한중일의 고대 역사를 기반으로 한 작품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 

 

고대 아시아 배경으로 만들어진 작품이기는 하지만, 주인공들이 고대 한국시대의 이름을 사용했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무엇보다 보다보면 처음에는 싫어할만한 수원이라는 인물의 매력이 어디까지일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무엇보다 신라시대의 금관을 쓰고 있는 수원의 모습은 딱 통수의 나라인 신라를 연상시키기에 충분한 것 같다.

일 왕국을 살해하고 자신이 왕이 되는 모습도 그렇고 말이다. 한국의 역사에는 백제, 신라, 고구려가 있고 그 위로는 중국의 역사, 그 아래로는 일본의 역사가 있다. 고대 역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흥미를 느낄만한 설정이라고 하겠다.

 

수원의 에피소드를 보면 연화에게 있어 많은 상처를 준 인물이지만, 객관적으로 볼 때는 충분히 매력적이고, 일리가 있다고 생각했다. 무슨 이야기인가 하면, 실제로 일 왕이 통치했을 때보다 수원이 왕이 되고 나서 모든 것이 좋아졌다. 분열된 부족을 통합하는 모습부터 그의 행보를 보면 정말 멋지다고 생각한다. 수원도 아마 많이 고민하고,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냈을거라고 생각한다. 그저 아버지의 복수만이 전부는 아니었을 것이다. 이런 점에서 베르세르크의 그리피스와도 오버랩되었다.

 

특히, 작화나 분위기가 여성팬이 많을 수 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엄청나게 좋아하는 작화나 분위기이기도 하고, 물론 이보다 더 다크한 분위기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수원이나 연화, 송학을 보는 재미가 충분히 있다. 물론 이외에도 사룡 인물들도 상당히 매력있고 실제로 인기도 많다.

 

굳이 매력있는 인물을 한 명 뽑으라면, 나는 송학이라고 생각하지만, 마음은 수원에 가있는 느낌이다. 저 금관이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 그리고 바보인척 하는 왕의 흑심과 과업이 그의 마음을 짓누른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사연이 많은 인물들이다.

 

그리고 역시 송학과 연화의 서로에 대한 애틋한 감정이 참 보기가 좋다. 최근에 본 작품들 중에서 인물들의 매력포인트만 생각했을 때는 다른 작품들보다 훨씬 높다고 생각된다. 애니메이션만 봐도 이정도인데, 원작 만화를 보면 더 매력적일지도 모르겠다. 애니메이션에서 수원과 송학, 연화의 성우가 정말 좋았다.

전통적인 분위기를 워낙 좋아하는 나로써는 그야말로 취향저격할 수 밖에 없는 애니메이션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극장판이 나온다면 더 다크한 분위기로 나왔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베르세르크나 바람의 검신 추억편처럼 말이다. 순정만화지만 잔인한 요소가 많이 나오는데, 더 잔인한 요소가 나오면 작품의 긴장감이 더 극대화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TVアニメ『暁のヨナ』ノンテロップOP

 

TVアニメ『暁のヨナ』第2クール オープニングテーマ 「暁の華」

새벽의 꽃 (暁の華) Cyntia

 

TVアニメ『暁のヨナ』第2クール エンディングテーマ「暁」

새벽 (暁) 시카타 아키코

 

TVアニメ『暁のヨナ』ノンテロップED

 

음악도 분위기에 딱 들어맞는 음악이 적용되었다고 생각한다. 워낙 인기가 있는 작품이다. 순정만화 답게 따뜻하고 밝은 분위기이지만, 이 배경으로 훨씬 다크한 분위기의 애니메이션으로 나와도 매니아들에게 충분히 인기를 끌었을 거라고 생각이 들기도 한다. 줄거리나 요소 자체가 꽤 짜임새있고 재밌게 만들어졌다고 생각한다. 왕좌의 게임을 좋아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비슷한 에피소드도 많다. 새벽의 연화는 작화가 진짜 미쳤다고 생각한다. 내가 매우 좋아하는 분위기다. 일러스트 부분은 별도의 모음으로 정리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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